처음엔 신청해놓고 겁을 많이 냈더랬습니다. 지도자 및 코치들께서 많이들 수강하는 강의라해서 가르쳐주는것도 못 따라가면 어떡하나 했었는데, 워낙 쉽게 하나하나 차근차근 잡아주셔서 저같은 초보자도 쉽게 배울수 있었습니다.

주요 3가지 동작을 단계별로 끊어서 알려주시는데, 몇달간 바디컨트롤을 다니면서 배워왔던 클럽벨 운동들이 정리가 되고 원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.

20대때 한 5년남짓 검도를 했었습니다만, 그 5년보다 40대인 지금 요 몇달 바디컨트롤을 다니고 클럽벨을 배운것이 훨씬 더 체력에 보탬이 되더군요. 당시에는 조금만 무리하면 관절이 아프고 감기도 자주걸렸더랬습니다. 물론 아직도 객관적으로는 저질체력에 가깝지만, 센터장님 말씀처럼 어제보다는 분명히 오늘이 다릅니다. 바디컨트롤 운동시스템과 김찬 코치님은 정말 최고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