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
움직임의 배움터 바디컨트롤의 바디케어 팀장 김영웅입니다!
바디케어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...(퍽!)지는 않지만 인기 코너라는 말을 듣고 흥취흥취바라흥취해서!
그때그때 하는 해부학말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핫이슈 한번 좌악~훑어드리기 위한 바디케어 코너입니다!
오늘은 우리 몸의 맨 꼭대기인 머리와 그 머리를 받쳐주고 있는 목 부분을 보려고 합니다.
구부정한 습관을 지니게 된 우리...다들 두통에 많이 시달리시죠?
머리가 아프다고 머리를 치면 내 손만 아프고...(머리뼈는 엄청 단단합니다!) 약을 먹어도 그때 뿐이고...흑흑...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......
그런데 머리가 아프다고 머리를 두들겨봐야 손만 아플 뿐 아니라 효과도 없습니다. 왜냐하면 그 원인이 바로 경추, 즉 목 부분이기 때문이죠.
목??
그렇습니다!! 건물을 지을 때 지붕이 무너진다면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? 바로 기둥 때문이겠죠? 그렇습니다. 우리 몸을 건물이라고 생각한다면 지붕은 머리고 기둥은 목이라고 볼 수 있죠. 기둥이 튼튼하면 지붕이 무너지지 않는 것처럼 기둥인 목을 잘 바로잡는다면 우리 머리가 아플 이유가 없답니다.
목 근육에서 중요한 근육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. 목에서 중요한 근육은!!
...너무 많죠? ㅎㅎㅎ 하지만 이건 의사 선생님들이나 알면되는 것이고 우리는 그 중에 원인이 되는 큰 근육들을 주로 알면 되는 것이죠. 추려볼까요? 일단...
사각근!!
이렇게 4대천왕!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이 근육들은 두부/경추에서도 특히 중요한 근육이고 중요한 근육이 대부분 그렇듯이 큰 근육이기도 합니다. 대기업의 방향에 중소기업이 영향을 받는 것처럼 이런 큰 근육의 상태에 따라 작은 근육들의 상태가 결정되지요.
먼저 이번엔 두판상근과 경판상근부터 볼까요? 보시다시피 목과 그 주변을 크게 관장하는 근육들입니다!
두판상근의 경우 남성 단발의 경우 찬공기에 많이 노출될 수 있고 그러면 추워서 몸이 움츠러들듯이 근육도 움츠러들고 긴장하게 되어 단축됩니다. 그러면 그 영향으로 두부 통증이 올 수 있죠. 두판상근이 긴장한다면 정수리가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. 정수리가 아프다면 이 두판상근이 범인일 확률이 높은 것이죠.
경판상근은 두판상근의 친구(?) 쯤 되는데 이곳의 긴장을 알 수 있는 방법! 경판상근이 긴장하게 되면 눈에 증상이 나타납니다. 눈이 쏟아질듯 아프다면 이 경판상근이 범인일 확률이 높죠!
그렇구나!
정수리 중앙 통증은 두판상근!
눈이 쏟아질 듯 아프다면 경판상근!
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통해서 자신의 어느 근육이 문제인지를 간단하게 알 수 있답니다! 간단하게 두판상근과 경판상근의 위치와 역할, 통증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았습니다. 그럼 다음 시간에는 이 부분에 알맞은 마사지 방법과 스트레칭 방법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~~~다음 시간에 만나요 안녕!